류현진, 박찬호-추신수 이어 MLB 서비스타임 10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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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한국선수로는 3번째로 메이저리그(MLB) 서비스타임 10년을 채웠다.
MLB에선 현역 로스터에 등록된 기간이 172일이 돼야 1년의 서비스타임을 인정한다.
MLB에서 활약한 역대 한국선수들 중 '코리안 특급' 박찬호(49·은퇴)와 '추추 트레인' 추신수(40·SSG 랜더스)에 이어 류현진이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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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미국 에이전트인 보라스코퍼레이션은 27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MLB에선 현역 로스터에 등록된 기간이 172일이 돼야 1년의 서비스타임을 인정한다. 경기에는 뛰지 못하더라도 부상자명단(IL)에 등재된 기간이 있다면 이 역시도 포함된다.
MLB에서 활약한 역대 한국선수들 중 ‘코리안 특급’ 박찬호(49·은퇴)와 ‘추추 트레인’ 추신수(40·SSG 랜더스)에 이어 류현진이 3번째다. 2006년부터 7년간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뛴 류현진은 2013년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MLB에 데뷔해 14승8패, 평균자책점(ERA) 3.00으로 빅리거로 출발을 알렸다. MLB 통산 성적은 175경기에서 75승45패, ERA 3.27이다.
MLB에서 서비스타임 10년을 채운 선수는 만 45세부터 매년 최소 약 6만8000달러(약 9700만 원)의 연금을 받는다. 만 62세부터 수령할 경우에는 매년 약 21만5000달러(약 3억600만 원)를 받을 수 있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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