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인디 게임쇼 2022', 시상식 진행.. 총 상금 16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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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가 '방구석 인디 게임쇼 2022'의 시상식인 '비익스 어워드'를 지난 26일 진행했다.
총 상금 1600만 원 규모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선 11개 게임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7일 네오위즈는 지난 8월 개최한 국내 인디 게임 페스티벌 '방구석 인디 게임쇼 2022(이하 비익스 2022)'의 시상식 '비익스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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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네오위즈가 ‘방구석 인디 게임쇼 2022’의 시상식인 ‘비익스 어워드’를 지난 26일 진행했다. 총 상금 1600만 원 규모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선 11개 게임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7일 네오위즈는 지난 8월 개최한 국내 인디 게임 페스티벌 ‘방구석 인디 게임쇼 2022(이하 비익스 2022)’의 시상식 ‘비익스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서울창업허브 M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비익스 어워드’는 심사위원 평가와 관람객들의 투표를 합산해 출시 부문 톱3(지랭크 챌린지 서울상), 미출시 부문 톱2를 비롯해 심사위원상, 장려상, 인기상 등 총 5개 부문에서 11개의 게임을 선정했다. 총상금 규모는 1600만 원이다.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시상하는 ‘지랭크 챌린지 서울상 톱3’에는 자라나는씨앗의 ‘하이드 앤 씨크’, 리젠소프트의 ‘Ocean’, ABShot의 ‘이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시상하는 미출시작 부문 톱2에는 올림포스의 ‘하늘섬’과 소은게임의 ‘퇴근길랠리’가 수상했다.
이 외에도 심사위원상 부문 2oclocksoft의 ‘파이널나이트’와 카셀 게임즈’의 레토피아’, 장려상 부문 갬성게임즈의 ‘당신의 안녕을 위하여’, Hoit Studio의 ‘죽음의 바다’, 인기상 부문 PepperStones의 ‘Wetory’, 주식회사 비팩스의 ‘비트 더 비트!’가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비익스 2022’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인디 게임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게임 페스티벌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방구석 인디 게임쇼’를 통해 재미있는 게임을 제작하는 실력있는 개발사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인디 게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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