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우승 아르헨티나 · 한국 탈락 전망

하성룡 기자 2022. 9. 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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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FIFA 월드컵이 2개월도 남지 않은 가운데 올해 대회에서 아르헨티나가 우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CBS는 최근 발표한 이번 월드컵 전망에서 아르헨티나가 잉글랜드와 결승에서 2대 1로 이겨 우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6월 전망에서도 CBS는 한국이 1무 2패로 탈락한다고 예상했지만 당시 결승 전망은 브라질과 잉글랜드가 만나 브라질이 우승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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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FIFA 월드컵이 2개월도 남지 않은 가운데 올해 대회에서 아르헨티나가 우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CBS는 최근 발표한 이번 월드컵 전망에서 아르헨티나가 잉글랜드와 결승에서 2대 1로 이겨 우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매체는 올해 6월에 1차 전망을 했고 이번에 월드컵 개막이 다가오면서 2차 예상치를 내놨습니다.

CBS 전망으로는 H조에 편성된 한국이 1무 2패로 탈락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 1대 0으로 지고 가나와 2대 2로 비긴 뒤 포르투갈에 1대 0으로 져 조 최하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 매체는 H조에서는 우루과이가 2승 1무 포르투갈이 1승 1무 1패로 16강에 진출하고 가나는 3무승부를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6월 전망에서도 CBS는 한국이 1무 2패로 탈락한다고 예상했지만 당시 결승 전망은 브라질과 잉글랜드가 만나 브라질이 우승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보도한 전망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리버럼 캐피털이 최근 발표한 올해 월드컵 전망에 따르면 역시 우승은 아르헨티나 차지하고 한국은 조별리그 관문을 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 회사는 특히 2014년 독일 2018년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을 정확히 예측했다며 올해는 아르헨티나를 우승 후보로 지목했습니다.

또 16강 진출 확률에서 한국은 40%로 H조 3위에 머물렀습니다.

포르투갈이 69%, 우루과이가 62%, 가나 28%로 집계됐습니다.

결승 대진은 CBS와 똑같이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가 만나 아르헨티나가 우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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