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드림라이너 2호기 도입..LA항공권 87만원

옥승욱 2022. 9. 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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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27일 차세대 항공기 B787-9 드림라이너 2호기 도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의 두번째 B787-9 항공기는 프랑스 보르도 공항을 떠나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B787-9 드림라이너'는 에어프레미아의 주력 기종으로, 안전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보잉사의 차세대 항공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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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차세대 항공기 B787-9 2호기 도입 완료

[서울=뉴시스] 에어프레미아 B787-9 2호기. (사진=에어프레미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27일 차세대 항공기 B787-9 드림라이너 2호기 도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의 두번째 B787-9 항공기는 프랑스 보르도 공항을 떠나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B787-9 드림라이너’는 에어프레미아의 주력 기종으로, 안전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보잉사의 차세대 항공기다.

에어프레미아는 2호기를 들여온 이날부터 내달 31일까지 인천-LA 노선의 항공권을 이코노미석 기준 최저 87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비즈니스석 수준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최저 154만원부터 만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금창현 여객사업본부장은 "다음 달부터 본격 확대되는 신규 노선 운항에 금일 2호기에 이어 3호기의 투입 또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이달 30일까지 싱가포르, 호치민 등 동남아 노선의 항공권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노선의 왕복 항공권 총액은 각각 이코노미석 기준 인천~호치민 23만9500원, 인천~싱가포르 30만400원부터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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