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해임건의안 발의..박진, 내일 장관회담 등 정상 일정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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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대한 논란에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안을 발의했다.
박 장관은 별도의 입장 발표 없이 28일에도 예정된 일정을 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박 장관이 28일 오전 제7차 한-영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같은 날 오후 한-네덜란드 외교장관 회담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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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대한 논란에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안을 발의했다. 박 장관은 별도의 입장 발표 없이 28일에도 예정된 일정을 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박 장관이 28일 오전 제7차 한-영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같은 날 오후 한-네덜란드 외교장관 회담을 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에 대해서는 “현 상황에서 드릴 말씀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외교부 관계자는 해임건의안에 따른 외교부 분위기에 대해 “평소와 다를 바 없다”며 “내일 영국, 네덜란드 장관 회담도 차질없이 예정대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한-영 외교장관 전략대화에서 2023년 교류 개시 140주년을 맞이하는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을 협의하는 한편, 한반도 및 주요 지역 정세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네덜란드 외교장관 회담에서는 반도체와 원전 등 관련 경제 안보 증진, 한반도와 주요 지역 정세,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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