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변한' 던파 듀얼, 밸런스 패치 및 추가 컨텐츠 일정 공개

이솔 2022. 9. 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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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의 기다림이 넥슨에 닿았다.

지난 26일, DNF 듀얼(던파 듀얼)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향후 패치 방향성을 공개했다.

그는 "여러분께서 만족하실 수 있는 내용이라고 확신하며 '제작' 중이다. 여러 사정으로 인해 더 이상 공개하기는 어렵다. 발표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예정이다"라며 추가 컨텐츠 및 DLC에 대한 뉘앙스를 풍겼다.

이전까지 구체적인 패치 일정 및 방향성에 대해 공개에 난색을 표했으나 이번 영상으로 유저들의 불안감을 완벽히 불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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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슨, 던파(DNF) 듀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MHN스포츠 이솔 기자) 유저들의 기다림이 넥슨에 닿았다.

지난 26일, DNF 듀얼(던파 듀얼)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향후 패치 방향성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협력사인 아크 시스템웤스의 코다니 료스케 디렉터가 자리했다.

료스케 디렉터는 과거 던파 듀얼 출시를 앞두고 "네오플의 유구한 역사와 아크의 기술력이 만나 '최고의 게임'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정말 흥분된다. 모쪼록 던파 듀얼을 기대해 달라"는 인삿말을 전한 바 있다.

영상에서 그는 "큰 불편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 현재 발견되는 온라인 매칭 관련 버그 및 이외 사항에 대해 수정을 진행중이다. 앞으로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라며 연신 고개를 숙였다.

이와 더불어, 유저들이 가장 기다리던 사항인 '캐릭터 밸런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오는 12월 하순 밸런싱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모든 캐릭터에 대한 '너프' 대신, 버프를 통한 밸런싱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해외 유저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사항, 추가 컨텐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여러분께서 만족하실 수 있는 내용이라고 확신하며 '제작' 중이다. 여러 사정으로 인해 더 이상 공개하기는 어렵다. 발표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예정이다"라며 추가 컨텐츠 및 DLC에 대한 뉘앙스를 풍겼다.

최소한 소통 측면에서 던파 듀얼은 완벽히 변했다. 이전까지 구체적인 패치 일정 및 방향성에 대해 공개에 난색을 표했으나 이번 영상으로 유저들의 불안감을 완벽히 불식시켰다.

변화 요인에 대해 넥슨코리아 측은 "유저분들을 가장 먼저 생각했다"라며 간결하게 답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다 나은 게임플레이 경험을 위해 유저분들께서 주신 피드백을 면밀히 살피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던파(DNF) 듀얼 유튜브 커뮤니티, 지난 16일 수정 예정 사항

현재 던파 듀얼은 '버그 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5일, 스팀 버전 패치에서는 공격 버튼 미반응 및 랭크 매치 멈춤 현상을 개선했다. 이는 지난 16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수정 예정 사항'으로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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