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중앙대 살림꾼 문가온, 10순위로 SK 지명

조형호 입력 2022. 9. 27. 15:11 수정 2022. 9. 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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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를 이끌었던 문가온이 SK 유니폼을 입는다.

중앙대 4학년 문가온(187.7cm, G)이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0순위로 서울 SK에 지명됐다.

비교적 작은 신장을 충분히 만회할 만한 신체 능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은 문가온은 결국 SK의 선택을 받았다.

중앙대 살림꾼에서 SK의 살림꾼이 된 문가온이 팀에 활력소 같은 선수가 될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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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인터넷기자] 중앙대를 이끌었던 문가온이 SK 유니폼을 입는다.

중앙대 4학년 문가온(187.7cm, G)이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0순위로 서울 SK에 지명됐다.

삼일상고 시절 연령별 국가대표에도 뽑힌 적 있는 문가온은 올 시즌 본격적으로 잠재력을 터트렸다. 슛 정확도와 돌파의 빈도를 끌어올리며 박인웅과 함께 팀 공격을 이끌었고, 왕성한 활동량과 리바운드 가담으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2번과 3번 포지션을 오가기 작은 신장일 수 있으나 이번 드래프트 컴바인 맥스 버티컬 점프 측정에서 88.70cm로 전체 2위에 오른 바 있다. 비교적 작은 신장을 충분히 만회할 만한 신체 능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은 문가온은 결국 SK의 선택을 받았다.

중앙대 살림꾼에서 SK의 살림꾼이 된 문가온이 팀에 활력소 같은 선수가 될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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