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재단, 소외 아동 50명에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박소현 2022. 9. 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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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27일 한국지엠 본사 홍보관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식을 개최했다. (좌측부터)한마음재단 윤명옥 사무총장, 한국지엠 로베르토 렘펠 사장 겸 CEO,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정원 인천지역 본부장,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브라이언 멕머레이 사장이 선물을 들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지엠]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우울감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아동들의 건강과 행복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50여명에게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마음재단은 27일 한국지엠 본사 홍보관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는 가방, 영양제, 헤드폰, 스낵 등 아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산타 원정대로 변신한 GM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들을 찾아가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는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이번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는 쌀쌀해지는 계절을 맞아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GMTCK 사장도 “GM은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격려하고 성장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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