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와이투, 관광객 증가 호재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 공급
실제 서핑, 요트,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강원도 양양군의 경우 최근 방문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7일 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양양군 방문자수는 1164만2912명으로, 이는 작년 동기(946만3335명) 보다 217만9577명 늘어난 수치다.
강원도 양양군과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6월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양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서핑관광을 리드하는 선도 도시를 목표로, 2023년 3월까지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펜타와이투가 강원도 양양군 낙산해변 앞에서 생활숙박시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를 공급 중이다. 지하 6층~지상 23층 전용 37~125㎡ 216실 규모의 해당 사업장은 건물을 'X'자 타워형 구조로 설계해 오션뷰 조망 비율을 약 81%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시행수탁과 시공은 각각 하나자산신탁과 태왕이앤씨·대영에코건설이 맡는다.
사업지 인근에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있고 양양국제공항과 지난 7월 신축 이전한 양양종합여객터미널도 가깝다. 동해고속도로와 7번국도를 통하면 양양 도심과 속초·강릉·삼척 등 지변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실 별로 발코니가 설치돼 객실에서 파노라마 바다 조망(일부 호실 제외)이 가능하다. 또 피트니스룸과 GX룸, 비즈니스 라운지 등 부대시설도 갖춰진다. 어린 자녀에게 쿠킹·아트 등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키즈 아카데미 클럽'도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옥상에는 '루프탑 스카이풀'이 설치되며, '스카이가든'과 '테라피가든' 등 휴식·여가 시설도 함게 조성된다. 운영은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숙소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와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춘 호텔그룹 세인트존스가 담당한다.
한편, 생활숙박시설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비주택으로 간주돼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 데다 취득세 중과·보유세 부담이 없고 분양권 전매도 할 수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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