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보훈처, 평화관광사업 협력방안 논의

노승혁 2022. 9. 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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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26일 김경일 시장과 한국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이 시청에서 평화관광산업과 보훈 관련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한 지청장은 "파주시가 다른 어느 지역보다 보훈·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고령화로 감소 추세에 있는 참전용사와 유족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지자체의 보훈 관련 사업 추진 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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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26일 김경일 시장과 한국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이 시청에서 평화관광산업과 보훈 관련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파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날 양측은 내년에 보훈처 주관으로 열리는 정전 70주년 기념 보훈 행사에 대한 협조와 보훈단체 지원 관련 내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파주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DMZ 생태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 및 '판문점 관광자원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보훈처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 지청장은 "파주시가 다른 어느 지역보다 보훈·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고령화로 감소 추세에 있는 참전용사와 유족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지자체의 보훈 관련 사업 추진 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시장은 "파주시는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나아가 후세에 보훈 정신을 계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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