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아베 국장 시작..한덕수 총리·해리스 美부통령 등 참석

김예진 입력 2022. 9. 27.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국장이 27일 오후부터 시작됐다.

요미우리 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일본 수도 도쿄(東京)도 지요다(千代田)구 니혼부도칸(日本武道館)에서 아베 전 총리의 국장이 시작됐다.

오후 1시27분께 도쿄 시부야(渋谷)구 아베 전 총리 자택에서 그의 유골을 실은 차량이 출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오후 2시13분, 관방 개회사로 시작

[도쿄=AP/뉴시스]27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에 참석하기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도쿄 니혼부도칸에 도착했다. 2022.09.27.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국장이 27일 오후부터 시작됐다. 한덕수 국무총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요미우리 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일본 수도 도쿄(東京)도 지요다(千代田)구 니혼부도칸(日本武道館)에서 아베 전 총리의 국장이 시작됐다.

오후 1시27분께 도쿄 시부야(渋谷)구 아베 전 총리 자택에서 그의 유골을 실은 차량이 출발했다. 차량은 방위성을 향해, 방위성·자위대 간부들의 배웅을 받아 다시 니혼부도칸으로 향했다.

상주인 아베 전 총리의 부인 아키에(昭恵) 여사가 유골을 들고 니혼부도칸에 1시57분께 도착했다.

오후 2시13분께 장례 부위원장인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관방장관의 개회사로 국장이 시작됐다.

[도쿄=AP/뉴시스]27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가운데)이 일본 도쿄 니혼부도칸에서 열리는 아베 신조 전 총리 국장에 참석했다. 2022.09.27.


AP통신 보도한 사진을 살펴보면 국장에 참석한 한 총리의 모습이 보인다.

이외에도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완강(萬鋼)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 외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