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펑소콘 마사다, 3월 출시이후 수입상용 전기차 누적판매량 1위 달성

이동준 2022. 9. 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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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펑소콘(DFSK)의 전기차 공식수입원 이브이케이엠씨(이하 EVKMC)가 지난 3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 1000대를 달성했다.

EVKMCM는 동펑소콘(DFSK)의 국내 공식수입원으로, 소형밴형(2밴/4밴)과 소형트럭과 냉동탑차를 '마사다'라는 브랜드로 통합 수입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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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고객 김애영(남편)과 EVKMC총판 모빌리티 네트웍스 채희종사장. EVKMC제공
 
동펑소콘(DFSK)의 전기차 공식수입원 이브이케이엠씨(이하 EVKMC)가 지난 3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 1000대를 달성했다.

EVKMC는 27일 서울 사무소에서 마사다 밴 1000번째 출고고객을 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애영(광양, 43세)씨가 마사다 제품 1000번째 출고고객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었으며, 당첨 고객에게는 제주도 특급호텔 2박 숙박과 여행경비 100만원을 포함하는,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제공했다.

EVKMC의 1000번째 출고 고객이 된 김씨는 “영업에 사용하기에 천정부지로 치솟는 기름값이 무서워서 전기차를 선택했고, 인터넷 동호회와 밴드 등에서 먼저 구입한 고객들의 반응을 보고 마사다 전기차를 선택하게 되었다. 덕분에 가족여행까지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라고 했다.

EVKMC 류강식 대표는 “2000년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발로 불리우던 다마스라〮보의 공급중단 이후 다마스라〮보를 대체할 수 있고, 서민경제와 정부 에너지 정책에 맞춤한 친환경 마사다를 소비자분들이 먼저 알아보시고, 그동안 많이 사랑해주신데 대한 보답 차원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KAMA(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공식자료에 따르면, EVKMC는 지난 3월 출시이후 6월말까지 591대를 판매해 올해 상반기 수입상용차 시장의 누적판매대수는 1위인 볼보트럭(826)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한편 동펑소콘(DFSK)은 중국국영기업 동풍자동차그룹과 중국민영기업 소콘그룹이 각각50%의 지분을 보유한 합작회사로 미니밴과 소형상용차에 특화된 동펑자동차그룹의 수출전문계열사이기도 하다.

EVKMCM는 동펑소콘(DFSK)의 국내 공식수입원으로, 소형밴형(2밴/4밴)과 소형트럭과 냉동탑차를 ‘마사다’라는 브랜드로 통합 수입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EVKMC는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022년 11월중 국내생산 및 조립을 목표로, 협력업체를 선정 세밀한 절차를 진행중이다.

※ 제보를 기다립니다. [메일] blondie@segye.com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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