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영등포소방서와 합동 비상상황대처훈련 실시

연희진 기자 2022. 9. 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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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은 지난 26일 영등포소방서와 함께 당산동 본사 사옥 폭발 및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비상상황대처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역할 교육과 빌딩 내 상주하는 직원 및 입주사 근무자가 참여하는 비상상황 모의훈련으로 구성돼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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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이 당산동 본사 사옥에서 영등포소방서 및 입주사 직원들과 함께 비상상황대처훈련을 실시했다./사진제공=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은 지난 26일 영등포소방서와 함께 당산동 본사 사옥 폭발 및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비상상황대처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역할 교육과 빌딩 내 상주하는 직원 및 입주사 근무자가 참여하는 비상상황 모의훈련으로 구성돼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관리감독자 비상훈련교육은 영등포소방서 홍보교육팀 주관하에 코레일유통 본사 관리감독자와 입주사 안전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상상황 대응 방법 ▲응급조치 ▲훈련목표 등 사고 사례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실제 상황을 연출해 ▲빌딩 내 폭발로 인한 화재발생 ▲상황전파 및 옥내 소화전 발신기 작동 ▲빌딩 내 비상방송 ▲소방서 신고 및 자위소방대 투입 ▲피난 유도 ▲화재진압 ▲심폐소생술 및 응급조치 등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훈련 종료 후 영등포소방서에서 보완 및 점검사항을 분석하고 평가하여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사무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유형별 소화기 사용방법 교육과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사례를 체험하면서 위기사항 자율 대처능력을 강화했다.

조형익 코레일유통 대표이사는 "코레일유통은 재난상황에 대비해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보호를 위한 안전수준 향상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관할 소방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통해 안전관리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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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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