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케이, 김준수 소속사 입사 8개월만에 계약 해지했다
2022. 9. 27. 13:53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케이(Kei)가 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계약 해지됐다. 1월 입사했는데, 8개월 만이다.
팜트리아일랜드는 27일 케이가 "2022년 9월을 마지막으로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면서 "당사와 소속 상티스트 케이는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결정했으며, 향후 케이는 가수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인사 드릴 예정"이라며 "비록 함께하는 업무는 종료되나 계속해서 이어나갈 케이의 활동과 행보 또한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케이는 지난 1월 팜트리아일랜드에 입사하며 주목 받은 바 있다. 당시 팜트리아일랜드는 "뮤지컬 배우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케이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하기도 했다.
입사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계약 해지한 것으로, 특히 지난 주말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팜트리아일랜드의 갈라콘서트에도 케이가 참석한 바 있다.
팜트리아일랜드는 보이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수장으로 있는 기획사로 김소현, 정선아 등의 뮤지컬배우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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