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어비스원 : 마그누스 등 업데이트 콘텐츠 공개

펄어비스는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에 추가될 예정인 어비스원 : 마그누스 등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개했다.

어비스원 : 마그누스는 '검은사막' 세계와 함께 존재해 온 또 다른 세계라는 설정이다. 이용자는 마그누스에서 플레이 중 다시 검은사막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발레노스, 세렌디아, 칼페온, 메디아, 발렌시아 등 각 지역 대도시에 위치한 우물을 이용해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이동할 수 있다.

또, 마그누스를 이용해 모든 영지의 창고를 지역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별무덤에서 획득한 전리품을 발렌시아 창고로 넣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이용자는 마그누스 내 메인 의뢰를 모두 완료하면 각 클래스의 라밤 기술을 얻을 수 있으며 동(V) 우두머리 방어구(택 1)도 획득할 수 있다. 어비스원 : 마그누스는 오는 10월 12일 '검은사막'이 서비스되는 전국가에 동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협동형 던전 아토락시온의 세 번째 지역 요루나키아가 공개됐다. 이 곳은 오래된 숲의 유적을 테마로 꾸며졌다. 

엘비아 서버 구조 개선 업데이트 계획도 공개됐다. 이용자는 검은사막 개인 사냥터 마르니의 밀실과 같이 별도 버튼을 눌러 게임 플레이 도중 엘비아 서버를 선택해 입장할 수 있다. 실서버수가 크게 확대되는 효과를 통해 서버 혼잡 문제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외 한국 전통 감성이 담긴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 영상도 공개했다. 과거 조선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지형, 건물 양식, 식생들과 소품 등이 돋보이는 영상이다.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을 통해 마그누스와 같은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도 등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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