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마이데이터 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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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29일 마이데이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콘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엄열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이번 콘퍼런스는 마이데이터의 본격적인 도입에 따라, 마이데이터의 새로운 활용 가치를 논의하고자 마련했다"며 "정보 주체가 단순한 서비스 사용자에서 벗어나 자신의 데이터 권익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사회문제까지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활용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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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29일 마이데이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콘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마이데이터 콘퍼런스'는 올해로 4회차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마이데이터,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마이데이터는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관리·통제하고 신용이나 자산 관리 등에 주도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마이데이터 콘퍼런스는 마이데이터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논의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법·제도, 서비스, 기술 등 최신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인터넷 사용자의 데이터 소유권 확보를 위해 웹 분산화를 추진 중인 인럽트사 존 브루스 최고경영자(CEO)와 데이터 마이닝 전문가인 서울대 조성준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4개 세부 세션으로 진행된다.
엄열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이번 콘퍼런스는 마이데이터의 본격적인 도입에 따라, 마이데이터의 새로운 활용 가치를 논의하고자 마련했다"며 "정보 주체가 단순한 서비스 사용자에서 벗어나 자신의 데이터 권익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사회문제까지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활용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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