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국토부 향후 10년 드론정책 논의.. UAM 사업 진출 부각

이지운 기자 2022. 9. 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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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제2차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2023~2032)'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가 강세다.

이번 공청회에서 KOTI 컨소시엄은 ▲신산업 규제 합리화 ▲드론 강소기업 육성 및 국민 체감 서비스 확대 ▲유기적 인프라 및 공역체계 구축 ▲차세대 인재양성 등 산업발전기반 조성 ▲핵심 활용기술 개발 등의 드론산업 육성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토론에 참여한 산·학·연 전문가들은 향후 10년간 드론산업 발전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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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제2차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2023~2032)'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가 강세다.

27일 오후 1시11분 현재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전거래일대비 350원(2.69%) 오른 1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부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국교통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은 중장기 드론산업 발전 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10년 단위 법정계획(드론법 제5조)으로 이번 제2차 계획은 2017년 제1차 계획수립 이후 두 번째로 수립되는 것이다.

'제2차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은 교통연구원, 항공안전기술원, 교통안전공단, 항공우주연구원으로 구성된 한국교통연구원 컨소시엄(KOTI 컨소시엄)이 지난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11개월간 수행하는 연구용역에서 해외 사례조사, 시장 동향 및 전망 분석,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마련하게 된다.

이번 공청회에서 KOTI 컨소시엄은 ▲신산업 규제 합리화 ▲드론 강소기업 육성 및 국민 체감 서비스 확대 ▲유기적 인프라 및 공역체계 구축 ▲차세대 인재양성 등 산업발전기반 조성 ▲핵심 활용기술 개발 등의 드론산업 육성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토론에 참여한 산·학·연 전문가들은 향후 10년간 드론산업 발전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록히드마틴, 보잉, 에어버스 등을 고객사로 둔 항공우주 강소 기업이다. 항공 부품과 완체를 생산하며 자회사를 통해 우주산업 원소재와 항공모빌리티(UAM) 사업까지 진출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 비중은 미국 항공 16.1%, 국내 항공 15.8%, MRO·화울기 개조사업(PTF) 40.9%, 우주 원소재 27.2%다.

심원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수주를 기반으로 한 실적 안정성과 우주, UAM 확장의 내러티브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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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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