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아-태평양 원자력 협력 공로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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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빈의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원자력협력협정'(RCA)의 50주년 장관급 회의에서 5개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RCA 창설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아태 지역 원자력 협력과 발전에 이바지한 관계자들에 대해 특별상, 거버넌스상, 최우수프로젝트상, 인력양성상, 지역협력상 등 5개 부문에서 28개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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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빈의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원자력협력협정’(RCA)의 50주년 장관급 회의에서 5개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RCA 창설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아태 지역 원자력 협력과 발전에 이바지한 관계자들에 대해 특별상, 거버넌스상, 최우수프로젝트상, 인력양성상, 지역협력상 등 5개 부문에서 28개상을 수여했다.
한국 측 참가단 중에서는 과기정통부, RCA 사무국이 각각 특별상을 받았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인력양성상,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은 지역협력상을 받았다. RCA는 “이들이 특별기여금, RCA사업 협력 등을 통해 RCA 회원국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이만기 책임연구원과 한국원자력의학원 장원일 방사선치료-방사선종양학과 과장이 최우수프로젝트상을 받았다.
RCA는 IAEA가 운영하는 아시아·태평양, 아랍, 남미, 아프리카 등 4개 지역 협력체 중 하나로, 1972년 발효돼 현재 22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 1974년 RCA에 가입했으며, 2012년 RCA 지역사무국을 국내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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