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결제 수수료 과다 징수 의혹' 애플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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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인앱 결제 수수료를 과다 징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애플코리아 본사 조사했습니다.
공정위 시장감시국은 어제(26일) 서울 강남구 애플코리아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앞서 모바일게임협회는 애플이 인앱 결제 수수료를 부당하게 계산해 개발사들로부터 약 3천5백억 원을 더 챙겼다며 공정위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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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앱 결제 수수료를 과다 징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애플코리아 본사 조사했습니다.
공정위 시장감시국은 어제(26일) 서울 강남구 애플코리아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앞서 모바일게임협회는 애플이 인앱 결제 수수료를 부당하게 계산해 개발사들로부터 약 3천5백억 원을 더 챙겼다며 공정위에 신고했습니다.
협회는 애플이 개발사들로부터 받아야 할 인앱 결제 수수료율은 30%지만, 부가가치세 10%를 더한 금액을 매출액으로 잡아 실제로는 33%를 떼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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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우리나라의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5%에서 2.2%로 0.3% 포인트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우리 정부 전망치 2.5%나 아시아개발은행의 2.3%보다는 낮고, 2.1%로 예상한 한국은행보다는 높은 수치입니다.
내년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종전 3.8%에서 3.9%로 0.1% 포인트 상향 조정됐습니다.
OECD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식량 가격 상승으로 세계 경제 성장이 정체됐으며, 주요국의 통화 긴축으로 경기 회복이 상당 기간 지연될 전망"이라며 "한국은 향후 대외 수요가 둔화하면서 성장 모멘텀이 점차 약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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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은 원부자재 가격 인상에 따라 다음 달부터 사또밥, 짱구, 뽀빠이 등 3개 제품의 편의점 가격을 15.3%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주력 제품인 삼양라면과 불닭볶음면 등 라면은 이번에는 가격을 올리지 않지만 인상을 고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농심과 팔도 오뚜기 등 주요 라면 제조사들은 줄줄이 가격을 올렸습니다.
송욱 기자songx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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