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량백신' 사전 예약 시작..고위험군 우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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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부터 오미크론에도 효과적인 개량 백신의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중국 우한발 원조 코로나 바이러스와 초기 오미크론 변이 BA.1에 동시에 효과적인 2가 개량백신의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예약접종과 잔여백신을 활용한 당일 접종은 모두 다음 달 11일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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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7일)부터 오미크론에도 효과적인 개량 백신의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다음 달 11일부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합니다.
한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국 우한발 원조 코로나 바이러스와 초기 오미크론 변이 BA.1에 동시에 효과적인 2가 개량백신의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우선 접종 대상자는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또는 요양병원, 시설과 장애인, 노숙인 시설 등의 입소자와 종사자입니다.
개량 백신은 성인의 3, 4차 추가접종만 가능합니다.
마지막 접종 후 4개월이 지나거나 코로나19에 걸렸었다면 확진된 날로부터 4개월이 흐른 경우에 접종이 권고됩니다.
사전예약은 전용 홈페이지나, 1339 또는 각 지자체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고령층의 경우 가족의 대리 예약도 가능합니다.
예약접종과 잔여백신을 활용한 당일 접종은 모두 다음 달 11일부터 시작합니다.
50대 이하와 기저질환자 등도 다음 달 11일부터 잔여 백신 당일 접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정기석/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어제) : 앞으로 다가올 10월 11일부터 시작될 개량백신 접종에 해당하는 분들은 모두 참여를 해주시는 것이 앞으로 예상되는 7차 유행의 높이와 기간과 시기를 조금 더 약화시킬 수 있다….]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9천425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는 8천400여 명 줄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26명이 줄어든 401명이었고, 사망자는 26명이었습니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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