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타이틀 방어 포기한 어센던트 LPGA..'세계1위 위협' 넬리코다·티티쿤 출격

하유선 기자 2022. 9. 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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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발표된 2022년 39주차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1~3위는 고진영(27), 넬리 코다(미국), 아타야 티티쿤(태국)으로 재편되었다.

특히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티티쿤은 루키 시즌 2승을 달성하며 세계 3위로 급등했다.

고진영이 자리를 비운 사이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위협하는 넬리 코다와 아타야 티티쿤이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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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 어센던트 LPGA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에 불참하는 세계1위 고진영 프로. 출전하는 넬리 코다, 아타야 티티쿤. 사진제공=Getty Images_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이번 주 발표된 2022년 39주차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1~3위는 고진영(27), 넬리 코다(미국), 아타야 티티쿤(태국)으로 재편되었다.



특히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티티쿤은 루키 시즌 2승을 달성하며 세계 3위로 급등했다. 



 



29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텍사스주 더 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6,517야드)에서 개막하는 '디 어센던트 LPGA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총상금 170만달러, 우승상금 25만5,000달러)는 지난해 같은 코스에서 고진영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대회다.



하지만 부상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고진영은 이번 주 타이틀 방어에 나서지 않는다.



 



고진영이 자리를 비운 사이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위협하는 넬리 코다와 아타야 티티쿤이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넬리 코다는 올해 LPGA 투어에서 우승은 없었지만 두 차례 준우승을 포함해 꾸준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하지만 지난주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시즌 처음 컷 탈락의 쓴맛을 보았고, 이번 대회에서 반등과 함께 우승 갈증 해소를 기대한다.



 



직전 대회인 아칸소 챔피언십을 제패한 티티쿤은 그 기세를 몰아 2주 연승으로 올 시즌 3승을 향해 뛴다.



아직 만 20세가 되지 않은 티티쿤은 시즌 20개 대회에 출전해 한번을 제외하고 모두 컷 통과했고, 2승 포함해 톱10에 11회나 진입했다. 신인상 포인트 1위, 올해의 선수 3위, CME 글로브 레이스 4위, 상금 순위 6위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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