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섬·바다 방문 뒤 도장 인증..'여권' 발행

이재영 2022. 9. 2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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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곳곳을 탐방했다는 인증을 남길 수 있는 '여권'이 추가로 발행된다.

국립공원공단은 재작년 7월부터 발행한 '국립공원 여권'에 더해 10월 1일부터 '섬·바다 여권'을 22개 국립공원 생태탐방원·탐방안내소·체험학습관·탐방지원센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섬·바다 여권 소지자는 한려해상·태안해안·다도해해상·변산반도 등 4개 국립공원 바닷가와 섬 20곳에 설치된 무인스탬프함을 찾아 여권에 인증 도장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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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곳 이상 인증하면 메달·인증서 등 기념품
국립공원 섬·바다 여권. [국립공원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국립공원 곳곳을 탐방했다는 인증을 남길 수 있는 '여권'이 추가로 발행된다.

국립공원공단은 재작년 7월부터 발행한 '국립공원 여권'에 더해 10월 1일부터 '섬·바다 여권'을 22개 국립공원 생태탐방원·탐방안내소·체험학습관·탐방지원센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섬·바다 여권 소지자는 한려해상·태안해안·다도해해상·변산반도 등 4개 국립공원 바닷가와 섬 20곳에 설치된 무인스탬프함을 찾아 여권에 인증 도장을 남길 수 있다.

2025년 12월 31일까지 10곳 이상에서 도장을 찍은 뒤 국립공원 탐방지원센터 등에서 확인받으면 신청을 통해 메달과 인증서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여권 소지자는 국립공원 인근 상점 270곳에서 5~1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knps.or.kr)를 확인하면 된다.

국립공원 섬·바다 방문 인증 도장. [국립공원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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