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1년까지 지하수 깨끗이 쓸 수 있도록..10년 계획 의견 듣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는 올해부터 2031년까지 10년간의 지하수 관리를 위한 계획을 세우면서 시민사회와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는 '제4차 지하수 관리 기본계획 공청회'를 28일 오후 2시 경기 과천 소재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추진 전략으로는 △유역기반 지하수 수량·수질 통합관리체계 구축 △기후위기에 대응한 지하수 활용 역량 제고 △지하수 오염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 △지하수관리 인프라에 대한 합리성 제고 △스마트 정보관리 및 대국민 서비스 확대 △지하수 산업 활성화 및 연구개발 확대 등이 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환경부는 올해부터 2031년까지 10년간의 지하수 관리를 위한 계획을 세우면서 시민사회와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는 '제4차 지하수 관리 기본계획 공청회'를 28일 오후 2시 경기 과천 소재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지하수관리기본계획은 지하수의 체계적인 개발·이용 및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목적으로 지하수법에 따라 수립되는 10년 단위 계획이다.
제4차 계획은 2018년 물관리 업무가 환경부로 일원화된 후 처음으로 수립되는 지하수 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우리나라 지하수 보전·관리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모두가 누리는 건강하고 안전한 지하수'를 비전으로 지하수 수량·수질 통합관를 추진하는 게 목표다.
추진 전략으로는 △유역기반 지하수 수량·수질 통합관리체계 구축 △기후위기에 대응한 지하수 활용 역량 제고 △지하수 오염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 △지하수관리 인프라에 대한 합리성 제고 △스마트 정보관리 및 대국민 서비스 확대 △지하수 산업 활성화 및 연구개발 확대 등이 담겼다.
앞서 환경부는 전문가와 시민사회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하수 정책 학술회(포럼)를 연 바 있다. 이번 공청회는 이강근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주재로 지하수 전문가와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이 참석하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백종원 찾은 청도 '그 맛집'…"밀양 성폭행범이 돈 없어 살려달라 해 고용"
- "사랑하면 나빠도 옆에" 니키리, 최태원 내연녀 두둔 논란에 "연관 없다" 해명
- 참치김칫국·감자수제비…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잘 나오네"
- '성추행 혐의' 유영재, 선우은숙에 반격 나서나…부장판사 출신 전관 선임
- "못생긴 X 때문 고생" 밀양성폭행범 옹호 여경 신상 탈탈…의령경찰서 비난 폭주
- 이효리 "어릴 적 한 끼 먹는 것도 힘들어…준비물 못 살 정도 생활고"
- 이상민 또 이혜영 언급 "내 전처는 3살 연상"
- 송승헌 "잘생긴 父 사진 공개 후회…'아버지 발끝도 못따라간다'고"
- 김헌성, 3억 원 한정판 포르쉐 슈퍼카 공개…"막 써서 택시인 줄 알더라"
- "이 비행기엔 예쁘게 자라 신혼여행 가는 제 딸이 탔다"…기장의 특별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