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이제그만 '원청이 책임져라'

김도훈 2022. 9. 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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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비정규직 설문조사 결과 및 투쟁계획 발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비정규직 이제그만 소속 노조 비정규직 노동자 2,0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비정규직 90%가 장기 투쟁의 이유로 원청과 정부를 꼽았다.

비정규직이제그만 공동투쟁은 오는 10월 8일 한국경영자총협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세종문화회관까지 행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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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비정규직 설문조사 결과 및 투쟁계획 발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비정규직 이제그만 소속 노조 비정규직 노동자 2,0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비정규직 90%가 장기 투쟁의 이유로 원청과 정부를 꼽았다. 80% 넘는 응답자들이 원청으로부터 임금 및 근로조건 차별을 받았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 82%가 노동조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곳으로 원청을 꼽았다.

비정규직이제그만 공동투쟁은 오는 10월 8일 한국경영자총협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세종문화회관까지 행진한다고 밝혔다. 202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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