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사냥' 최귀화, 비밀 병기 '알파' 최초 공개

최하나 기자 2022. 9. 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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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사냥'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알파'의 모습이 최초로 담긴 알파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알파'는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에서 뇌사상태의 탑승자로 등장하는 캐릭터로, 최귀화가 맡아 열연을 펼친 캐릭터다.

공개된 알파 스페셜 포스터에는 비밀 병기라는 단어와 어울리는 '알파'의 모습이 늑대와 겹쳐져 눈길을 끈다.

여기에 "인간 스스로 먹잇감이 되다"라는 카피가 '알파'의 모습과 어우러져 진정한 영화 '늑대사냥'의 의미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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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사냥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늑대사냥'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알파’의 모습이 최초로 담긴 알파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알파’는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에서 뇌사상태의 탑승자로 등장하는 캐릭터로, 최귀화가 맡아 열연을 펼친 캐릭터다. 최귀화는 영화의 히든 캐릭터가 될 ‘알파’를 위해 15kg에 달하는 체중 감량은 물론 약 7개월 가량의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외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다섯시간에 달하는 분장을 통해 완벽한 ‘알파’의 모습으로 거듭났다. 최귀화의 이런 노력 끝에 탄생한 ‘알파’ 캐릭터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끊이지 않는 호평을 받고 있다.

공개된 알파 스페셜 포스터에는 비밀 병기라는 단어와 어울리는 ‘알파’의 모습이 늑대와 겹쳐져 눈길을 끈다. 여기에 “인간 스스로 먹잇감이 되다”라는 카피가 ‘알파’의 모습과 어우러져 진정한 영화 '늑대사냥'의 의미를 엿볼 수 있다.

죽이지 않으면 사냥감이 되는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최상위 포식자의 모습으로 등장할 ‘알파’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지난 21일 개봉된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늑대사냥']

늑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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