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10% 급등, 2만달러 돌파할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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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시가 연일 급락하자 투자자들이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에 몰리면서 비트코인이 5% 이상 급등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7일 오전 10시5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5.10% 급등한 1만977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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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세계증시가 연일 급락하자 투자자들이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에 몰리면서 비트코인이 5% 이상 급등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7일 오전 10시5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5.10% 급등한 1만977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도 24시간 전보다 5.81% 급등한 137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암호화폐가 급등세를 타고 있는 것은 세계증시가 연일 급락하자 투자자들이 암호화폐를 피신처로 보고 증시에서 암호화폐 시장으로 갈아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분석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67%, 이더리움은 2.14% 각각 상승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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