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세계적 슈퍼스타 될 능력자..빅 팬 됐다" 인터내셔널 팀 단장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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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첫 출전한 김주형(20)이 '미래의 재목'으로서 존재감을 알렸다.
비록 패했지만 인터내셔널 팀의 김주형은 대회 최연소 출전자답지 않은 기량과 태도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 출전한 선수 24명의 평점을 매긴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김주형에게 인터내셔널 최고점인 A+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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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에서 끝난 올 프레지던츠컵은 미국의 17.5-12.5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미국은 통산 전적 12승 1무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프레지던츠컵의 인터내셔널 팀에는 유럽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는다. 미국과 유럽의 대항전인 라이더컵이 따로 열리기 때문. 이로 인해 전력 차가 존재하는 게 현실이다.
통신은 “이번 대회 최연소 출전자로서 용감함과 장난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김주형은 동료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었다”고 짚었다.
트레버 이멜먼 인터내셔널 팀 단장(남아프리카공화국)은 “이 어린 친구는 지난 6개월 사이에 갑자기 떠올랐고, 그는 우리 스포츠(골프)에 엄청난 선물”이라며 “그는 세계적인 슈퍼스타(global superstar)가 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그의 성격과 마음가짐, 인터내셔널 대표로서의 모습을 보고 엄청난 팬이 됐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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