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을 빅리거로 뛰었다' 류현진, 한국인 역대 3번째 MLB서비스타임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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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5·토론토)이 메이저리그(MLB) 서비스타임 10년 차를 달성했다.
류현진의 에이전시 보라스 코퍼레이션은 27일(한국시각)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 10년 차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한국인 메이저리그 선수가 서비스 타임 10년을 채운 것은 박찬호, 추신수에 이어 류현진이 3번째다.
서비스 타임 10년을 채우면, 메이저리그 최고의 복지를 모두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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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에이전시 보라스 코퍼레이션은 27일(한국시각)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 10년 차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MLB 서비스 타임은 정규시즌 개막일부터 종료일까지 휴식 일을 포함해 메이저리그 로스터, 혹은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을 때마다 하루에 1일씩 더해진다. 172일을 채우면 1년을 채운 것으로 인정한다. 류현진은 올시즌 172일째를 채우며 서비스 타임 10년을 기록했다.
한국인 메이저리그 선수가 서비스 타임 10년을 채운 것은 박찬호, 추신수에 이어 류현진이 3번째다.
서비스 타임 10년을 채우면, 메이저리그 최고의 복지를 모두 누릴 수 있다. 45세부터 받을 수 있는 연금 수령액이 최소 6만3000달러(약 8992만원)이다. 수령 시작 마지막 해인 62세부터 받기 시작할 경우, 22만 달러(약 3억1400만원)를 받는다. 연금은 사망할 때까지 지급된다.
류현진은 2013년부터 올시즌까지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 동안 175경기(174선발)에 등판해 1003.1이닝을 던지며, 75승 45패와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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