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메디칼, 카나리아바이오 영향에 주가 강세

조민욱 기자 2022. 9. 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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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메디칼이 카나리아바이오 주가 상승 영향에 힘입어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세종메디칼은 27일 오전 10시20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5.98% 상승한 4695원에 거래중이다.

회사 주가는 전날 24% 오른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세종메디칼 주가가 상승한 배경은 전날 카나리아바이오가 개발 중인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 3상이 DSMB 심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여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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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세종메디칼이 카나리아바이오 주가 상승 영향에 힘입어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세종메디칼은 27일 오전 10시20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5.98% 상승한 4695원에 거래중이다. 회사 주가는 전날 24% 오른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세종메디칼 주가가 상승한 배경은 전날 카나리아바이오가 개발 중인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 3상이 DSMB 심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여파다.

카나리아바이오 모회사인 카나리아바이오엠은 세종메디칼 최대주주인 이재철 대표가 소유하고 있는 주식 40만주에 대한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잔금 납입일은 오는 30일이며, 납입되면 다음달 4일 주주총회를 통해 경영권 이전이 확정된다.

한편, 이번 글로벌 임상 3상은 DSMB에 의해 6개월 마다 임상 데이터를 검토한다. DSMB는 심각한 안전성의 문제뿐만 아니라 효능이 없다고 판단될 때 임상을 중단시킬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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