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난민 구호 활동 위해 폴란드 간다

김지혜 2022. 9. 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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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난민 구호 활동을 위해 폴란드에 간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정우성이 내달 초 난민 구호 활동을 위해 폴란드로 간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현지에 도착해 난민 구호 활동에 앞장 설 예정이다.

2015년부터 유난민기구 친선대사로도 활동하며 꾸준히 난민 구호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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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정우성이 난민 구호 활동을 위해 폴란드에 간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정우성이 내달 초 난민 구호 활동을 위해 폴란드로 간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현지에 도착해 난민 구호 활동에 앞장 설 예정이다.

정우성은 2014년 5월 유엔난민기구 명예사절이 된 것을 계기로 난민 문제에 관심을 갖게됐다. 2015년부터 유난민기구 친선대사로도 활동하며 꾸준히 난민 구호 활동을 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특별한 활동을 하지 못했던 지난해에는 미얀마 폭력사태로 인해 피신한 로힝야 난민을 위해 기부를 하기도 했다.

폴란드 일정을 마친 후에는 오는 10월 6일부터 16일까지 스페인 시체스에서 열리는 제55회 시체스영화제에도 참석한다. 정우성의 첫 번째 연출작 '보호자'가 상영될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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