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정, 세계랭킹 21계단 상승한 60위..전인지·이정은6·신지은도↑[LPGA]

하유선 기자 2022. 9. 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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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거둔 최운정(32)이 세계랭킹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최운정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에서 단독 3위(16언더파 197타)를 기록했다.

최운정은 이 성적을 반영한 27일자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6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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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최운정, 전인지, 이정은6, 신지은 프로. 사진제공=Getty Images_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거둔 최운정(32)이 세계랭킹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최운정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에서 단독 3위(16언더파 197타)를 기록했다. 



 



2015년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한 뒤 7년 만에 투어 정상을 노렸지만, 1타 차로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한 채 시즌 최고 성적에 만족해야 했다.



최운정은 이 성적을 반영한 27일자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60위에 이름을 올렸다. 1주 전보다 21계단이나 급등한 순위다.



 



같은 대회에서 공동 12위로 선전한 신지은(30)도 세계랭킹을 8계단 끌어올린 89위에 위치했다.



 



이 외에도 세계랭킹 상위권에서 전인지(27)와 이정은6(26)가 한 계단씩 올라서면서 세계 7위와 세계 39위에 각각 자리했다. 



전인지는 흉곽출구증후군에 따른 염증 진단이 나와 10월 중순까지 대회에 참가를 취소하면서 아칸소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았다. 



 



하지만 전인지와 세계랭킹을 경쟁하는 렉시 톰슨(미국)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과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컷 탈락하면서 세계 8위로 내려간 여파가 작용했다.



이정은6는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공동 50위에 머물렀지만, 직전에 참가한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의 단독 4위 영향이 지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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