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레쓰비 그란데 바닐라블랙 출시

백주아 2022. 9. 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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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005300)가 대표 커피 브랜드 '레쓰비'를 500mL대용량으로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레쓰비 그란데 바닐라블랙'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레쓰비 그란데 바닐라블랙은 달콤한 바닐라 향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과 넉넉한 용량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타깃 소비자층인 직장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샘플링을 진행하여 레쓰비 그란데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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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향타입 신제품 커피 출시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롯데칠성음료(005300)가 대표 커피 브랜드 ‘레쓰비’를 500mL대용량으로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레쓰비 그란데 바닐라블랙’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레쓰비 그란데 바닐라블랙 500펫. (사진=롯데칠성음료)
‘레쓰비 그란데’는 2020년 첫 발매 이후 소비자 기호에 부합하는 다양한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꾸준히 선택 받고 있는 브랜드다.

롯데칠성음료는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블랙커피에 바닐라 향을 더한 커피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RTD(Ready To Drink) 바닐라 커피 시장 규모는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10%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도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레쓰비 그란데 바닐라블랙’은 레쓰비 특유의 진하면서도 깔끔한 블랙 커피에 천연 바닐라 향을 더한 제품이다. 500ml의 굴곡진 사각형 페트병으로 출시돼 평소 달콤한 커피를 즐겨 마시는 대학생과 직장인 등이 가성비 있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그란데’ 문구가 적힌 컵 홀더에 블랙 커피와 바닐라 꽃잎 이미지를 배치해 제품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또 노란색을 메인 컬러로 채택하고 뚜껑과 로고에 적용하여 기존 레쓰비 그란데 제품들과 구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레쓰비 그란데 바닐라블랙은 달콤한 바닐라 향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과 넉넉한 용량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타깃 소비자층인 직장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샘플링을 진행하여 레쓰비 그란데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레쓰비는 1991년 출시된 이후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달콤한 커피브랜드로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레쓰비 마일드, 레쓰비 카페타임, 레쓰비 그란데 등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 해나가고 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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