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서 '금'산다..GS리테일, 금 자판기 도입

임현지 기자 2022. 9. 27.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제 집 앞 편의점, 슈퍼마켓에서도 금 자판기를 통해 골드바 등 귀금속 상품을 살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은 28일부터 GS25와 GS더프레시 5곳에 금 자판기 '국민30골드'를 도입해 내년 8월까지 테스트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GS리테일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이제 집 앞 편의점, 슈퍼마켓에서도 금 자판기를 통해 골드바 등 귀금속 상품을 살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은 28일부터 GS25와 GS더프레시 5곳에 금 자판기 '국민30골드'를 도입해 내년 8월까지 테스트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민30골드는 강소업체 (주)우수골드네트워크가 개발했다. 1.875g부터 75g까지 총 5종의 중량별 금 상품을 운영한다. 국제 금 시세를 반영한 거래 조건 세팅 값이 매일 바뀌는 3세대 모델이다.

GS리테일은 비대면 거래와 소액 투자 트렌드가 확대됨에 따라 이번 금 자판기를 도입하게 됐다. 테스트 운영 후 점포를 늘리게 되면 신용카드나 각종 페이 등 결제 수단의 편리성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윤지호 GS리테일 서비스기획팀 MD는 "고가의 귀금속류 판매는 재고 및 도난 관리 측면에서 부담이 따랐기에 브로슈어 주문 판매를 통해서만 이뤄졌다"며 "이번 금 자판기로 그동안의 제약 사항을 한 번에 해결하고 취급 상품 범위도 확대됐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