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오' 베트남서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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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육사오'가 베트남 극장가를 점령했다.
27일 영화의 공동 배급사 씨나몬㈜홈초이스, 싸이더스에 따르면 '육사오'는 지난 23일 베트남에서 개봉해 상영 횟수의 절대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태국영화 '러브 데스티니',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를 제치고 3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5일까지 누적관객수 약 30만명을 기록했으며, 박스오피스 매출은 약 16억원으로, 이는 베트남에서 개봉한 역대 한국영화 중 개봉주 최고 스코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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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영화의 공동 배급사 씨나몬㈜홈초이스, 싸이더스에 따르면 '육사오'는 지난 23일 베트남에서 개봉해 상영 횟수의 절대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태국영화 '러브 데스티니',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를 제치고 3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5일까지 누적관객수 약 30만명을 기록했으며, 박스오피스 매출은 약 16억원으로, 이는 베트남에서 개봉한 역대 한국영화 중 개봉주 최고 스코어다. 이 추세라면 역대 베트남 개봉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 등극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육사오' 베트남 배급을 맡은 CJ HK 엔터테인먼트 정태선 법인장은 “'육사오'의 큰 웃음과 감동 코드가 베트남 정서에도 잘 맞은 점이 베트남 배급의 성공 포인트”라고 분석했다. '육사오' 는 베트남에 이어 오는 30일 대만에서도 개봉한다.
영화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이다.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이순원, 김민호 등이 출연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I씨나몬(주)홈초이스, 싸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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