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의 SD', 가을 문턱에서 '최강 LAD' 만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2. 9. 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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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부터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가 정규시즌 마지막 3연전을 펼친다.

샌디에이고는 이번 시즌 LA 다저스를 상대로 단 한 번도 위닝시리즈를 기록하지 못했던 터라 가을야구 문턱에 있는 샌디에이고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상대다.

샌디에이고는 28일부터 LA 다저스와 3연전을 펼친다.

LA 다저스는 2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한 시즌 구단 최다승(106승) 타이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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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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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문턱 김하성의 SD, NL 서부지구 우승 LAD와 28일부터 정규시즌 마지막 3연전!

-LAD 선발 투수진에 약한 김하성, 타일러 앤더슨 상대로는 타율 6할, OPS 1.200 기록!

오는 28일부터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가 정규시즌 마지막 3연전을 펼친다. 샌디에이고는 이번 시즌 LA 다저스를 상대로 단 한 번도 위닝시리즈를 기록하지 못했던 터라 가을야구 문턱에 있는 샌디에이고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상대다.

샌디에이고가 가을야구의 가능성을 키웠다. 26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리드오프 주자로 나선 김하성이 3안타 2득점 맹활약을 펼쳐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로써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 샌디에이고는 3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격차를 1.5경기 차로 벌렸다.

샌디에이고는 28일부터 LA 다저스와 3연전을 펼친다. 김하성은 이번 시즌 LA 다저스 선발투수 상대로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하지만 28일 선발 등판 예정인 타일러 앤더슨에게는 3안타(타율 0.600, OPS 1.200)를 기록했다.

A 다저스는 MLB 3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었다. LA 다저스는 2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한 시즌 구단 최다승(106승) 타이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MLB.com에서 발표한 파워랭킹에서 1위로 꼽히는 등 여전히 기세를 뽐내고 있다. 특히 에이스 토니 곤슬린의 부재 속에서도 팀 평균자책점 2.83으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LA 다저스의 살아있는 전설 클레이튼 커쇼가 있다. 부상에서 복귀한 커쇼의 9월 성적은 5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80으로 베테랑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샌디에이고와 LA 다저스 1차전 경기는 28일 오전 10시 40분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TV 채널 스포티비 Prime(SPOTV Prime)에서 시청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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