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사냥', 최상위 포식자 비밀병기 '알파' 포스터 공개

이승미 기자 2022. 9. 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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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화제작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제작 ㈜콘텐츠지)이 영화의 비밀병기 '알파'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

공개된 알파 스페셜 포스터에는 비밀 병기라는 단어와 어울리는 알파의 모습이 늑대와 겹쳐져 눈길을 끈다.

한편 '늑대사냥'은 "진짜 강심장을 위한 영화", "청불을 뛰어넘는 미친 영화", "단언컨대 올해 가장 미친 영화" 등 평을 받으며 화네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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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TCO㈜더콘텐츠온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화제작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제작 ㈜콘텐츠지)이 영화의 비밀병기 ‘알파’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 영화는 극악무도한 범죄자가 가득한 태평양 위의 호송선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물이다.

극중 ‘알파’는 뇌사상태의 탑승자로 등장해 호송선을 지옥으로 끌고 가는 최상위 포식자 캐릭터로 배우 최귀화가 맡아 열연했다. 최귀화는 영화의 히든 캐릭터를 위해 위해 15kg에 달하는 체중 감량은 물론 약 7개월가량의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외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여기에 다섯시 간에 달하는 분장을 통해 완벽한 알파로 거듭났다. 이런 노력 끝에 탄생한 알파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끊이지 않는 호평을 받고 있다.

공개된 알파 스페셜 포스터에는 비밀 병기라는 단어와 어울리는 알파의 모습이 늑대와 겹쳐져 눈길을 끈다. “인간 스스로 먹잇감이 되다”라는 영화의 진정한 의미를 엿보게 한다.

한편 ‘늑대사냥’은 “진짜 강심장을 위한 영화”, “청불을 뛰어넘는 미친 영화”, “단언컨대 올해 가장 미친 영화” 등 평을 받으며 화네를 모으고 있다. 절찬 상영중.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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