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콜롬비아국경 26일 공식 재개.. 개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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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 사이의 국경이 26일(현지시간)부터 정식으로 다시 열려 구스타보 페트로 신임 콜롬비아 대통령과 베네수엘라 정부간의 새로운 외교적 협력의 상징이 되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도 이 날 앞서 트위터를 통해 " 앞으로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두 형제국가 국민들은 국경 재개를 확고히 하여 앞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것"이라며 역사적이고 거국적인 축하를 하자고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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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 국경 교량의 개통식에서 축사
두나라 단교한 2019년 이후의 모든 단절 회복 시작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 사이의 국경이 26일(현지시간)부터 정식으로 다시 열려 구스타보 페트로 신임 콜롬비아 대통령과 베네수엘라 정부간의 새로운 외교적 협력의 상징이 되었다.
두 정상은 국경을 잇는 시몬 볼리바르 교량에서 이 날 국경 재개를 위한 개통식을 가졌다.
페트로 대통령은 이 번 국경 재개가 2년 동안이나 이 곳을 불법적으로 통과해 온 양국 국민들의 큰 이득이 될 것이며 삶을 개선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의식이 끝난 뒤 상품을 가득 실은 트럭들이 국경을 통과하기 시작했다. 베네수엘라의 알루미늄 원자재를 실은 화물차와 콜롬비아 제 의약품 트럭들도 줄을 이어 통과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도 이 날 앞서 트위터를 통해 " 앞으로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두 형제국가 국민들은 국경 재개를 확고히 하여 앞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것"이라며 역사적이고 거국적인 축하를 하자고 축사를 했다.
페트로 대통령의 취임 이후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는 2019년에 단절했던 모든 부문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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