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장동윤 '늑대사냥' 히든 카드=최귀화..7개월간 웨이트로 15kg 감량

강민경 2022. 9. 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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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늑대사냥'(감독 최귀화) 속 히든 캐릭터 최귀화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27일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은 '늑대사냥' 속 알파(최귀화 역)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알파 스페셜 포스터에는 비밀 병기라는 단어와 어울리는 알파의 모습이 늑대와 겹쳐 눈길을 끈다.

"인간 스스로 먹잇감이 되다"라는 카피가 알파의 모습과 어우러져 진정한 '늑대사냥'의 의미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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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사진=영화 '늑대사냥' 최귀화 스페셜 포스터



영화 '늑대사냥'(감독 최귀화) 속 히든 캐릭터 최귀화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27일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은 '늑대사냥' 속 알파(최귀화 역)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알파는 '늑대사냥'에서 뇌사상태의 탑승자로 등장하는 캐릭터다. 최귀화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 최귀화는 영화의 히든 캐릭터가 될 ‘알파’를 위해 15kg에 달하는 체중 감량은 물론 약 7개월가량의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외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여기에 다섯시간에 달하는 분장을 통해 알파의 모습으로 거듭났다. 최귀화의 이런 노력 끝에 탄생한 알파 캐릭터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끊이지 않는 호평을 받고 있다.

공개된 알파 스페셜 포스터에는 비밀 병기라는 단어와 어울리는 알파의 모습이 늑대와 겹쳐 눈길을 끈다. "인간 스스로 먹잇감이 되다"라는 카피가 알파의 모습과 어우러져 진정한 '늑대사냥'의 의미를 엿볼 수 있다. 죽이지 않으면 사냥감이 되는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최상위 포식자의 모습으로 등장할 알파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편 '늑대사냥'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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