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우승하고 싶은 대회?' 최고의 품격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상포인트 판이 바뀐다

정현석 2022. 9. 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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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 제전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3년 만에 유관중으로 열린다.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규모로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 대회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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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이재경. 사진제공=KPGA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 제전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3년 만에 유관중으로 열린다.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규모로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 대회 중 하나다.

국내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 대부분은 가장 우승하고 싶은 대회로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꼽는다. 상금 규모도 크지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혜택도 크다.

우승자에게는 3억원의 우승 상금과 부상으로 제네시스 GV80 차량이 주어진다. 여기에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그리고 '더 CJ컵' 출전권도 제공한다. 그야말로 '월드스타' 도약의 관문이 될 수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서요섭(26)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선수라면 누구나 우승하고 싶은 대회"라며 "상금 규모도 클 뿐만 아니라 우승으로 해외투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도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올 시즌 가장 높은 제네시스 포인트(1300포인트)가 걸린 마지막 대회다. KPGA는 올 시즌부터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를 개편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정규투어 모든 대회에 동일한 포인트를 적용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대회 별로 가중치를 적용해 차등 지급하고 있다. 해외투어와 방향성을 맞춰 투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228.7포인트 차로 제네시스 포인트 4위인 김비오(32)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1300포인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포인트 순위를 1위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선수들 간 격차도 벌릴 수 있어 올해 '제네시스 대상' 경쟁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분수령이 될 대회"라고 이야기 했다.

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난데다 접근성 좋은 골프장에서 열리는 만큼 구름떼 갤러리가 모여들 전망이다.

지난 2018년 대회에는 약 3만1000명의 갤러리가 방문해 '역대 최초' KPGA 코리안투어 갤러리 3만명 입장의 새 역사를 써냈다. 2019년 대회에서는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약 3만 8000명의 골프 팬들이 대회장을 찾았다. 역대 KPGA 코리안투어 단일 대회 최다 갤러리 방문 기록이었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를 전석 유료화 해 운영 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갤러리에 쾌적한 관람 환경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으로 진정한 골프 팬을 위한 경기 관람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갤러리를 위한 갤러리 플라자에는 차량 전시, 포토존, 스윙분석 부스와 미쉐린 식음 부스까지 골프 관람 외에도 여러가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수들을 위한 섬세한 배려도 눈길을 끈다.

대회 기간 동안 참가 선수 전원에게 숙소를 지원하고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와 역대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차량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우승자 트로피 외 캐디 트로피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2021년 우승자 이재경(23)은 "많은 팬들이 찾아 주시기도 하고 선수들을 위한 배려도 큰 자부심이 생기는 대회"라며 "훌륭한 토너먼트 코스에서 대회가 열리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갤러리 플라자 또한 PGA투어 대회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입장권은 티켓 예매 플랫폼인 인터파크에서 예매 또는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매 라운드 KPGA 주관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 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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