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적설 없는 이유 있었다..'레비 회장과 협상 불가능'

2022. 9. 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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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의 이적설이 없는 이유가 주목받고 있다.

영국 매체 HITC는 26일(현지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뉴스레터 내용을 소개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케인의 공격 파트너 손흥민은 엄청나게 과소평가되어 있다'며 '손흥민은 수년 동안 토트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이적시장에서 거의 이름을 들어본 적 없는 선수'라고 전했다.

특히 손흥민의 이적설이 없었던 것에 대해 '관심 부족은 아니다. 많은 클럽에서 손흥민을 지켜봤지만 토트넘에서 손흥민은 접촉할 수 없는 존재로 고려되어 왔다. 손흥민에 대해 토트넘의 레비 회장과 협상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은 지난 18일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시즌 초반 무득점 부진에서 벗어났다. 영국 리버풀에코는 지난 10일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손흥민, 히샬리송,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내부에서 논의했다'고 전했다. 현역시절 바이에른 뮌헨에서 7시즌 동안 활약하며 전성기를 보낸 오언 하그리브스는 지난 21일 "바이에른 뮌헨은 손흥민을 탐낼 것이다. 손흥민은 독일에 있었고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활약했다. 손흥민은 모든 클럽이 보유하고 싶어하는 유형의 선수다. 시장성도 있는 선수"라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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