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mRNA 전달 플랫폼 기술개발 동향' 한미 심포지엄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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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6일 '차세대 mRNA(메신저 리보핵산) 전달 플랫폼 기술개발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한-미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mRNA 기반 백신 및 치료제 플랫폼 기술에 관한 최신 연구 동향과 전망 및 협력사업의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기술보증기금과 '국가전략기술의 연구성과 확산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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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6일 ‘차세대 mRNA(메신저 리보핵산) 전달 플랫폼 기술개발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한-미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명연은 2021년 9월 체결된 한-미 백신 협력 협약에 따라 mRNA 분야의 선도그룹으로 손꼽히는 미국 펜실베니아대와 연구 협력과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 또한 연구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mRNA 기반 백신 및 치료제 플랫폼 기술에 관한 최신 연구 동향과 전망 및 협력사업의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유국희 원안위장이 26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막한 제66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와 제40차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RA)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IAEA 총회는 나흘간 계속되며 INRA 회의는 27일(현지시간) 열린다. INRA 회의에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소형모듈 원자로(SMR) 안전성 확인을 위한 국제적으로 조화로운 규제기준 마련,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상황, 방폐물 안전관리와 원자력안전협약(CNS)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기술보증기금과 ‘국가전략기술의 연구성과 확산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KIST의 국가전략기술 우수 연구개발(R&D) 성과물의 기술사업화를 활성화하고 공동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보는 현물출자용·기술거래용 기술가치평가, 평가료 할인 및 특허자동평가시스템 서비스 제공, 기술이전·거래 중개, 지식재산(IP) 평가보증 연계 지원 등 기술평가·기술거래·기술금융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KIST는 국가전략기술의 연구성과 확산, 기술혁신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 기술평가 및 정책지원을 위한 자문 등을 제공한다.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자체 개발한 ‘5G 특화망용 네트워크 슬라이스 서비스를 위한 저지연 가상 전용 유선 네트워크 생성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올해 초 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KISTI의 과학기술연구망에서 서울-대전 간 약 150km의 네트워크 슬라이스의 성능을 평가받아 개별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이같은 성능 검증 결과를 통해 KISTI의 연구소기업인 트렌토 시스템즈가 기술 상용화·제품화를 추진하면서 NET 신기술 인증을 받게 됐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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