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3% 급락해 1월 이후 최저..올해 상승률 불과 1.99%(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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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이 올해 1월 3일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
26일(현지시간) WTI는 2.58% 급락한 배럴당 76.71달러를 기록해 1월 3일 이후 최저로 밀렸다.
브렌트유 역시 장중 배럴당 83.81달러로 밀려 1월 13일 이후 최저로 내려가기도 했다.
올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 이후 유가는 급등했지만 최근 침체 우려가 불거지며 급락하며 올해 상승분이 급격하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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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이 올해 1월 3일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
26일(현지시간) WTI는 2.58% 급락한 배럴당 76.71달러를 기록해 1월 3일 이후 최저로 밀렸다.
북해 브렌트유 선물도 2.43% 내려 배럴당 86.06달러로 주저 앉았다. 브렌트유 역시 장중 배럴당 83.81달러로 밀려 1월 13일 이후 최저로 내려가기도 했다.
올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 이후 유가는 급등했지만 최근 침체 우려가 불거지며 급락하며 올해 상승분이 급격하게 줄었다. 올 들어 상승률은 WTI 1.99%에 불과하고 브렌트유는 8.07% 수준이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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