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마크롱 내외, 오는 12월초 바이든 정부 첫 국빈 방문

정윤미 기자 2022. 9. 27.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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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내외가 오는 12월 1일 미국을 국빈방문한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공보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이는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첫 국빈방문"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정부는 지난해 1월 출범 이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빈 행사를 미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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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프랑스, 가장 오래된 동맹국..깊고 지속적 관계 강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엘마우성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내외가 오는 12월 1일 미국을 국빈방문한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공보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이는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첫 국빈방문"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정부는 지난해 1월 출범 이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빈 행사를 미뤄왔다.

장피에르 대변인은 "이는 우리의 공유된 민주주의 가치, 경제적 유대 그리고 국방과 안보 협력에 바탕을 둔 미국과 우리의 가장 오래된 동맹국인 프랑스 사이의 깊고 지속적인 관계를 강조할 것"이라며 "두 정상은 공유된 글로벌 도전과 양국 관심 분야에 대한 긴밀한 파트너십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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