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탈북민 가족 대상 '꿈이음 캠프'

이진규 기자 2022. 9. 27. 0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24, 25일 경주에서 초중고 탈북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함께 성장하는 꿈이음 가족 캠프(사진)'를 열었다.

캠프는 탈북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배움과 체험활동을 통해 잠재력을 개발하고 진로 방향을 모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10개 가정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가족 캠프는 탈북학생 지도 경험이 많은 교사와 통일전담교육사가 함께 참여해 학생-학부모-교사가 어우러져 서로를 더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24, 25일 경주에서 초중고 탈북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함께 성장하는 꿈이음 가족 캠프(사진)’를 열었다. 캠프는 탈북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배움과 체험활동을 통해 잠재력을 개발하고 진로 방향을 모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10개 가정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경주의 역사와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문화 체험과 레포츠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감성을 키웠다. 학부모들은 남북한 학교 교육의 차이점, 자녀와의 소통 방법, 올바른 자녀 교육 방법을 배웠다. 특히 이번 가족 캠프는 탈북학생 지도 경험이 많은 교사와 통일전담교육사가 함께 참여해 학생-학부모-교사가 어우러져 서로를 더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