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10월 산악문화제 개최.. 트래킹, 클라이밍 등 프로그램

구윤모 입력 2022. 9. 27.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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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는 내달 2일 '제4회 산악문화제'를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시작해 하루재, 영봉, 육모정고개 등을 거쳐 만남의 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6㎞ 코스로 진행된다.

같은 시간대 우이동 만남의 광장 옆에 있는 북한산 국제클라이밍센터에선 클라이밍 체험을 할 수 있다.

정오에는 동호인들의 여가활동 발표무대인 '산악(樂)발표회', 오후 3시30분에는 중·고등학생이 참가하는 '청소년 댄스가요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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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는 내달 2일 ‘제4회 산악문화제’를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산악회원과 주민들이 참가하는 북한산트레킹으로 시작된다.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시작해 하루재, 영봉, 육모정고개 등을 거쳐 만남의 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6㎞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경험할 수 있다. 구는 역사자원을 활용해 △산악 가상현실(VR) 체험 △새싹 삼 화분 만들기 △손병희 자개 명함함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 약속 손수건 만들기 △커피찌꺼기로 만드는 캔꼭지 키링 △친환경 고체주방 세제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같은 시간대 우이동 만남의 광장 옆에 있는 북한산 국제클라이밍센터에선 클라이밍 체험을 할 수 있다. 오후 7시부터는 이곳 옥상에서 천체관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1시30분에 개최되는 기념식 전후로 각종 공연도 준비돼 있다. 기념식 후 TV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 에 출연 중인 개그맨 윤택씨와 함께하는 ‘보이는 라디오’, ‘여행스케치’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정오에는 동호인들의 여가활동 발표무대인 ‘산악(樂)발표회’, 오후 3시30분에는 중·고등학생이 참가하는 ‘청소년 댄스가요제’가 펼쳐진다.

구윤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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