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임직원 메타버스 공간 마련..자유로운 소통 문화 구축

백소용 2022. 9. 27.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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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티웨이항공의 본사, 항공기, 훈련센터 모습을 본떠 만든 가상 공간에서는 임직원들이 본인의 아바타를 자유롭게 이동시키며 소통할 수 있고 라운지, 콘퍼런스홀, 회의실에서 실시간 비대면 회의도 가능하다.

앞서 지난 16일 티웨이항공은 메타버스 공간에 마련된 콘퍼런스홀에서 형식을 탈피한 자유로운 사내 소통 문화를 만들기 위한 경영진과의 온라인 간담회 티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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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효율적인 임직원 의견 취합과 소통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젭을 활용해 티버스(t’verse)라는 가상 공간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실제 티웨이항공의 본사, 항공기, 훈련센터 모습을 본떠 만든 가상 공간에서는 임직원들이 본인의 아바타를 자유롭게 이동시키며 소통할 수 있고 라운지, 콘퍼런스홀, 회의실에서 실시간 비대면 회의도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메타버스 티버스의 메인화면. 티웨이항공 제공
현장과 국내외 각 지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나 쉽게 모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이다. 

앞서 지난 16일 티웨이항공은 메타버스 공간에 마련된 콘퍼런스홀에서 형식을 탈피한 자유로운 사내 소통 문화를 만들기 위한 경영진과의 온라인 간담회 티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아직도 유가와 환율 상승 등의 어려움이 있지만 공급 확대를 이어가 연말이나 내년 초까지는 팬데믹 이전 대비 80% 가까운 수준의 가동률로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연말 인천-시드니 신규 취항 계획 등을 밝혔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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