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사문진·송해공원 달빛걷기대회' 3년 만에 성황리에 열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성군은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화원읍 사문진 주막촌과 송해공원을 걷는 '2022 사문진-송해공원 달빛걷기대회'가 약 3년 만인 지난 24일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걷기대회는 화원 사문진주막촌을 출발해 생태 탐방로를 걷는 5km 미만 코스와 낙동강 자전거길을 거쳐 옥포 간경까지 걷는 10km 구간, 송해공원까지 약 17km를 걸어 돌아오는 코스로 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달성군은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화원읍 사문진 주막촌과 송해공원을 걷는 ‘2022 사문진-송해공원 달빛걷기대회’가 약 3년 만인 지난 24일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시끌벅적한 도심의 밤을 벗어나 고운 풀벌레 소리와 달빛을 따라 느긋하게 달성의 정취도 느끼고 느림과 여유의 미학도 함께 즐기시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태수 달성군체육회 회장 권한대행은 “군의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25일 자정을 넘기며 마지막 참가자까지 안전하게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살 한국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랐다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선우은숙·유영재 초고속 혼인신고 이유?…재혼 전까지 양다리 의혹 “속옷까지 챙겨주던 사실
- 속옷조차 가리기 어렵다… 美여자 육상팀 의상 논란
- 나체로 발견된 피투성이 20대 여성…범인은 9년 전에도 성범죄, 전자발찌 부착은 피해
- 국밥집서 계속 힐끗거리던 女손님, 자리서 ‘벌떡’…무슨 일이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