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부산엑스포, 최종 투표까지 시간 충분..국가별 맞춤 전략"

박원경 기자 2022. 9. 2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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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오늘(26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과 관련해 외교부와 관련 기관들이 국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나가면 지지세는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26일 오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많은 국가가 아직 지지국을 결정하지 않았고 최종 투표까지 시간이 충분히 있다는 점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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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오늘(26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과 관련해 외교부와 관련 기관들이 국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나가면 지지세는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26일 오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많은 국가가 아직 지지국을 결정하지 않았고 최종 투표까지 시간이 충분히 있다는 점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박 장관은 부산세계박람회는 한국 첨단 산업의 영향력과 문화를 널리 알릴 홍보의 장이자, 외교의 대외 지평을 넓힐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객관적 인식에 기초한 홍보 노력'과 '대상국별 설득전략' 수립 등에 모든 기관이 발맞출 것을 주문했습니다.

회의에는 외교부 관련 실국 전체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대통령 미래정책비서관, 산업통상자원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단, 부산광역시, 대한상공회의소 등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박람회 유치 교섭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기관 간의 유기적 협업 방안, 앞으로의 교섭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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