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검은 월요일'..외환위기 가능성은?

KBS 2022. 9. 26. 23:4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국내 금융시장은 검은 월요일이었습니다.

코스피는 3% 넘게 급락했고 환율은 1,430원을 돌파했는데요.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과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오늘 우리 금융시장 크게 흔들렸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코스피, 코스닥은 연중 최저점에 환율은 연중 최고점입니다.

사흘전 미국의 긴축 강화 움직임이 계속해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겁니까?

[앵커]

환율은 더 걱정입니다.

정부가 외환시장에 개입했지만 역부족이었는데요.

‘강달러 흐름’, 어떻게 해도 바꿀 수 없는 건가요?

[앵커]

강달러 현상을 걱정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경제 위기 때마다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강달러는 세계적인 흐름인데 아시아의 외환위기 가능성이 먼저 나오고 있습니다.

왜 그런 겁니까?

[앵커]

걱정되는 건 강달러와 위안화, 엔화 가치하락 현상이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죠.

우리 정부는 과거 위기 때완 다르다고 합니다.

근거가 뭡니까?

[앵커]

환율, 어느정도까지 오르고 상승세 막으려면 금리 인상밖에 답이 없습니까?

[앵커]

지금 당장 위기를 걱정할 상황은 아니지만, 아시아의 외환위기 가능성이 커지면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데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