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 교권침해 88건 신고..1년 새 2.5배 ↑
박영하 2022. 9. 26. 23:45
[KBS 울산]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에서 "학생으로부터 교권을 침해당했다"는 교직원들의 신고는 88건으로 1년전에 비해 2.5배 늘었습니다.
유형별로는 모욕과 명예훼손이 4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권보호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학생 98명에 대해 출석정지와 특별교육 이수, 교내봉사 등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주차장 채운 상품과 압축 폐지…피해 키웠나?
- [단독] 경찰, ‘신당역 살인’ 피해자 ‘위험성 없음’ 판단…제도 구멍
- 환율 22원 급등…‘정책으로 안정시키기 어려운 상태’
- 5.18 행불자, 왜 콘크리트 박스에 발견됐나
- 당일 현장에선 어떤 일이?…‘尹 정면돌파’에 여야 전면전
- [단독] 새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오류, 알고도 개통…3주째 오류 계속
- [단독] ‘가상계좌’ 5만 개 피싱에 동원…“피해액 1조 원대”
- 대우조선해양 21년 만에 새 주인 찾아…“한화가 인수”
- 실외마스크 착용은 ‘권고’…남은 방역조치 언제까지?
- 블랙핑크, K팝 걸그룹 최초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1위